KLPGA E1 채리티 오픈에서 배소현 프로 생애 첫 우승
KLPGA 이번대회 E1 채리티 오픈에서 첫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프로 데뷔 154번째 대회만에 우승을 하면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하였습니다.
이번대회는 윤이나, 전예성, 박혜준, 지한솔 등 무더기 기권이 이슈화되고 있습니다.
최근 빡빡한 일정의 강행군으로 많은 선수들이 작은 부상과 컨디션 난조로 무더기 기권이 이루어지기도 했으며,
한조에서 두 명의 선수의 기권으로 한선수가 혼자서 플레이하는 진풍경이 만들어지기도 했습니다.
배소현 선수는 마지막 라운드 갑자기 쏟아지는 비로 잠시 주춤하였으나, 이내 정확한 아이언샷과 퍼팅이 살아나면서
1위를 여유 있게 지키며, 7년 만에 첫 우승을 만들어 냈습니다.
배소현 선수의 생애 첫 우승을 다시 한번 축하하며, 앞으로 더 많은 대회에서 2승, 3승 기록을 만들어 가길 바랍니다.
배소현 선수 프로필
출생: 1993년 6월 15일생.
신장: 165cm
프로 데뷔: 2011년
제12회 E1 채리티 오픈
일정: 5월 24일 ~ 5월 26일 (3일간)
대회 장소: 페럼클럽, 여주
대회 상금: 900,000,000원
전대회 우승자: 방신실
우승상금: 162,000,000원
우승자: 배소현 (-9)
우승상금: 162,000,000
최근 성적
2024 메디힐 한국일보 챔피언십 5위
2023 KLPGA 투어 롯데 오픈 8위
2023 제9회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 9위
2023 KLPGA 투어 제9회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 9위
2022 KLPGA 투어 SK쉴더스 SK텔레콤 챔피언십 3위
2021 KLPGA 투어 2021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5위
2021 KLPGA 투어 크리스 F&C 제43회 KLPGA 챔피언십 6위
박민지 선수 통산 상금 1위 새 역사
박민지 통산 상금액은 5,797,775,000원
박민지는 오늘 끝난 E1 채리티 오픈에서 박결, 노승희, 황정미 선수와 함께 공동 3위로 대회를 마무리하면서
기존 장하나 선수가 가지고 있던 상금순위 1위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기존 최다상금액은 5,707,492,684원이었으며,
이전까지의 박민지 선수의 총상금은 5,751,650,000원 이로 이번 공동 3위 상금 46,125,000원을 합쳐 5,797,775,000원으로 최다상금을 기록을 경신하였습니다.
앞으로 박민지선수의 본격적인 KLPGA대회를 참여함으로써 최다 상금 1위 타이틀은 당분간 깨기 어려운 기록이 될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배소현 선수의 첫 우승과, 박민지 선수의 상금순위 1위를 축하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