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골프팬 여러분!
어제 충격적인 멋진 골프 쇼를 보게 되었습니다.
바로 KPGA 김홍택 선수와 JLPGA의 이효송선수의 우승이었습니다.
KPGA에서는 우승권과 거리가 멀었던 김홍택선수가 엄청난 정확도의 아이언샷으로 우승을 만들어 냈습니다.
최종합계 274로 만들어 냈으며 같은 점수인 태국의 쯩분응암 선수와 동타로 연장승부 끝에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동시간대 KLPGA 박지영 선수의 역전우승과 함께
JLPGA에서는 한국의 15살 중학생 소녀 이효송선수가 한,일 최다 상금자인 한국의 이예원선수와 일본의 야마시타 미유 선수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하며 역대 최연소이라는 엄청난 기록을 만들어 냈습니다.
저에겐 가장 스릴있는 장면은 KPGA 우중속 연장승부에 마침표를 찍는 김홍택선수의 퍼트와
JLPGA의 이효송 선수의 세컨 우드샷 그리고 마침표를 찍은 이글펏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골프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에게는 어린이날 지친 피로를 잠시 잊게 만드는 멋진 경기였습니다.
대회기간: 5월 2일 ~ 5일
KPGA 제 43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김홍택 우승
대회 장소: 남서울 CC
총상금: 13억
디펜딩 챔피언: 정찬민
우승자: 김홍택 (-10)
우승상금: 3억
특징: 스크린골프를 제패한 김홍택 선수 태국의 쯩분응암 선수와 연장 승부 끝에 KPGA 7년 만의 값진 우승.
선수들의 순위와 상금
1위 - 김홍택: 총점 -10, 상금 300,000,000 원
2위 - Chonlatit CHUENBOONNGAM: 총점 -10, 상금 120,000,000 원
3위 - 이태훈: 총점 -8, 상금 75,000,000 원
공동 4위 - 옥태훈, 이정환, 장유빈: 총점 -7, 각각 43,666,666 원
7위 - 황중곤: 총점 -6, 상금 34,000,000 원
8위 - 조민규: 총점 -5, 상금 30,000,000 원
공동 9위 - 강경남, 이상희: 총점 -4, 각각 25,850,000 원
JLPGA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 컵 아마추어 이효송 우승
대회 장소: 이바라키현 이바라키골프클럽
총상금: 1억2천만엔 (10억 6천4백만 원)
디펜딩 챔피언: 요시다 유리
우승자: 이효송 (-8)
특징: 한. 일 최고의 선수들을 제치고 마산제일여고 1학년 선수가 JLPGA 투어 역대 최연소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3라운드까지 3타 1위였던 이예원선수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심한 한일전 압박감을 이기지 못하고 3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 순위
1위 - 이효성: 총 점수 -8
2위 - 사쿠마 아카리: 총 점수 -7
3위 - 이예원: 총 점수 -6
공동 4위 - 신지애와 야마시타 미유메: 총 점수 -5
6위 - 배선우: 총 점수 -4
7위 - 하라 에리카: 총 점수 -3
8위 - 타케우치 미유키: 총 점수 -2
이번주 골프경기는 모두 멋진 경기로 팬들에게 마지막까지 집중하게 하는 긴장감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어서
PGA 그리고 LPGA에서도 이런 멋진 결과를 볼 수 있기를 기대하며,
이번주 골프 소식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